ALC블록과 패널을 이용해 건축물 시공시 구조계산에 의한 내진설계를 적용하여 건물의 내진성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ALC는 무기질자재이므로 시간이 지나도 노화, 부식되지 않습니다. 물성이 변하지 않으므로 반영구적으로 제품의 강도와 성능을 유지합니다. 

ALC제품의 원재료는 천연 규석, 시멘트, 생석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석면이 포함된 원료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석면가루는 아스베스토스 또는 돌솜이라고 부르며 호흡을 통해 가루를 마시면 폐암이나 폐증 등 악성종양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밝혀져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청석면 등 5개 석면 및 이를 1% 이상 함유한 혼합물질을 취급금지물질로 관리하여 모든 용도로 제조·수입·판매·보관·저장·운반·사용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백석면 및 이를 1% 이상 함유한 혼합물질을 취급제한물질로 관리하여 석면 시멘트제품 및 석면마찰 제품 용도로 제조·수입·판매·보관·저장·운반·사용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ALC는 1923년 스웨덴에서 연구개발되어 2차 세계대전 후 복구사업을 위해 독일 헤벨사가 설립된 후 건축현장에 본격적으로 보급되었습니다.

이후 유럽전역으로 확산되어 미국, 일본 등 전세계 50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연간 전세계적으로 약 1억㎥, 유럽에서는 4천만㎥, 일본에서는 160만㎥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발수블록은 제조과정에서 발수제인 실리콘 오일을 투입하여 일반블록에 비해 흡수율을 낮춰 발수효과를 높인 제품(부피비 흡수율 1%)입니다. 발수블록은 주거시설의 기포콘크리트 시공부위나 욕실, 다용도실, 지하층과 같이 물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벽체의 첫단에 사용합니다.

발수블록은 일반블록과 동일한 압축강도와 열전도율을 갖습니다. 

ALC블록의 비중은 강도와 비례하여 비중이 높을수록 강도도 높아집니다. 반면 단열성은 비중과 반비례하여 비중이 높을수록 단열성은 낮아집니다.

일반블록(0.5품-비중0.45이상 0.55미만)은 압축강도 30㎏/㎠이상이며 고강도블록(0.6품-비중0.55이상 0.65미만)은 50㎏/㎠이상으로 하중을 많이 받거나 부착물을 다는 벽체에는 고강도블록을 사용합니다.

일반블록의 열전도율은 0.1W/mk 이하, 고강도블록의 열전도율은 0.12W/mk 이하, 단열성능을 높인 ALC-i블록의 열전도율은 0.087W/mk이하입니다. 

쌍용ALC는 1992년부터 아산공장에서 독일 헤벨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ALC 생산설비를 갖추어 현재까지 ALC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약 25만㎥의 생산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당사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러시아, 일본, 필리핀 등으로 수출하기도 합니다. 

아니오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지역에 따라 건축물의 부위에 따라 지켜야하는 단열기준이 다르므로 외벽의 경우 지역별로 일정 두께 이상을 만족하는 블록을 사용해야 합니다. 비내력벽인 내벽에는 일반적으로 두께 100㎜의 블록으로 시공하며 내력벽에는 두께 200㎜이상의 블록으로 시공합니다. 

외벽패널은 두께 75mm부터 200mm까지 생산되며 201kg/㎡부터 336kg/㎡까지, 내벽패널은 두께 75mm부터 200mm까지 생산되며 116kg/㎡부터 201kg/㎡까지, 바닥패널은 두께 200㎜부터 250㎜까지 생산되며 530kg/㎡부터 570kg/㎡까지, 지붕패널은 두께 150mm부터 200mm까지 생산되며 282kg/㎡부터 316kg/㎡까지 버틸 수 있습니다. 

ALC 블록과 패널의 가장 큰 차이점은 보강근의 유무입니다. 조적재인 ALC 블록에 비해 패널은 내부에 보강근이 삽입된 판재로서 인장력에도 견딜 수 있습니다. 외벽, 내벽, 바닥, 지붕에 적용되는 ALC 패널은 설계하중(kg/㎠)에 따라 구조계산을 통해 보강근 검토 및 설계 후 생산됩니다.